본문 바로가기
건강 정보

약과 영양제 같이 먹을 때 주의할 것들

by 개굴굴굴 2024. 12. 5.
반응형

약과 상호작용 

1. 항응고제(와파린) +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(NSAIDs): 이부프로펜, 아스피린

이유:  항응고 작용이 증가하여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

대처방법: 함께 복용하지 않거나,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한다

 

2. 항응고제(와파린) + 항생제(메트로니다졸, 시프로플록사신)

이유: 항응고 효과를 증폭시켜서 출혈 가능성을 키운다

대처방법: 와파린 용량을 계속 체크한다

 

3. 항생제(리팜핀(결핵치료제)) + 경구 피임약 

이유: 항생제가 피임 효과를 감소시킨다

대처방법: 항생제 복용 시 다른 피임법을 사용한다

 

4. 진정제(벤조디아제핀) + 알코올

이유: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강화되기에 심각한 부작용(호흡 억제, 혼수 등)이 발생할 수 있다

대처방법: 약물 복용 중에는 알코올 사용을 금한다

 

5. 항우울제(SSRI): 플루옥세틴 + 트립탄계 약물 (편두통 치료제)

이유: 세로토닌 과다로 인하여 세로토닌 증후군(혼란, 발열, 발작 등)이 발생할 수 있다

대처방법: 복용 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

 

6. ACE 억제제(엔알라프릴) + 칼륨 보존 이뇨제(스프로놀락톤)

이유: 혈중 칼륨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져서 부정맥 위험이 증가한다

대처방법: 칼륨의 농도를 계속 관찰해야 한다

 

7. 베타차단제 + 칼슘 채널 차단제

이유: 심박수 감소 효과가 과도하게 중복되기에 서맥이나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

대처방법: 두 약물을 함께 사용 시 정기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해야 한다


 

비타민과 상호작용

1. 비타민 A(레티놀)

  • 알코올
    이유: 간 손상의 위험이 증가한다
  • 레티노이드 약물: 이소트레티노인, 아시트레틴
    이유: 과도한 비타민A 와 레티노이드는 간 손상, 두통, 피부 건조 등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
    대처방법: 비타민 A 보충제 섭취 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
  • 항응고제 (와파린)
    이유: 고용량 비타민 A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
    대처방법: 비타민 A 용량 조절한다

2. 비타민 B군

  • 비타민 B6(피리독신)

    1. 레보도파(파킨슨병 치료제)
    이유:고용량 비타민 B6가 레보도파의 효과를 감소
    대처방법: 레보도카 / 카르비도파의 병용 약물을 사용한다

    2. 아지소니아지드(결핵치료제)
    이유: 결핵치료제 섭취 시 비타민 B6 결핍을 초래한다  신경병증 유발
    대처방법: 비타민 B6 보충제 같이 복용

  • 비타민 B12 (코발라민)

    1. 메트로민 (당뇨병 치료제)
    이유: 비타민 B12 흡수를 저해하여 결핍을 만든다
    대처방법: 정기적으로 비타민 B12 상태를 확인한다

    2. PPI, H2 차단제 (위산 억제제)
    이유: 위산 감소로 인해 비타민 B12 흡수에 장애가 생긴다
    대처방법: 필요시에는 비타민 B12 주사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

  • 비타민 C (아스코르브산)

    1. 알루미늄 함유 제산제
    이유: 비타민 C가 알루미늄을 흡수를 증가시킴으로 신장 손상 가능성이 있다
    대처 방법: 약물과 비타민 C의 복용 간격을 2시간 이상 두고 섭취한다

    2. 항응고제(와파린)
    이유: 고용량 비타민 C가 와파린 효과를 감소시킨다
    대처방법: 적당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한다

    3. 철분 보충제
    이유: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증폭시킨다 철 과잉증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
    대처방법: 철분 상태를 점검 후 복용한다

  • 비타민 D

    1. 스테로이드 약물(프레드니손)
    이유: 비타민 D의 흡수를 방해해 뼈 손실 증가
    대처방법: 비타민 D 보충제 복용에 대해 고려해 본다

    2. 항발작제(페니토인, 페노바르비탈)
    이유: 비타민 D 대사를 촉진해 결핍을 만든다
    대처방법: 필요시에는 비타민 D 용량을 증가시킨다

    3. 이뇨제(치아짓계)
    이유: 칼슘 흡수 증가로 고칼슘혈증 위험이 생긴다
    대처방법: 혈중 칼슘 농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

  • 비타민K

    1. 항응고제(와파린)
    이유: 비타민K가 와파린 효과를 감소시켜 혈전 위험 증가
    대처방법: 일정한 비타민K의 섭취를 유지한다

    2. 항생제(광범위 항생제)
    이유: 장내 비타민K 생성 박테리아를 억제하기에 결핍 위험이 있다
    대처방법: 장기 항생제 사용 시 비타민K 상태 점검해야한다

  • 비타민 E

    1. 항응고제(와파린, 아스피린)
    이유: 항응고 효과가 강화되기에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
    대처방법: 용량 조정이나 혈액 응고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

    2. 항암제 (방사선 치료 시 주의)
    이유: 고용량 비타민 E가 항암 치료 효과를 감소시킨다
    대처방법: 항암치료 중에는 고용량 비타민 E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

  • 오메가-3

    1. 항응고제(와파린), 아스피린
    이유:출혈 위험을 증가시킨다
    대처방법: 복용량을 제한하고 출혈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

  • 칼슘 보충제

    1. 퀴놀론,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, 갑상선 호르몬 약물
    이유: 칼슘이 약물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
    대처방법: 약물의 섭취 간격을 최소 4시간 이상 두고 섭취한다

  • 세인트존스워트
    1. 항우울제(SSRI), 항피임약, 항경련제
    이유: 약물 대사를 촉진하기에 약효를 감소시킨다
    대처방법: 세인트존스워트 사용을 중단하거나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

  • 종합비타민
    종합비타민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기에 여러 약물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높기에
   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본 후 섭취해야 한다

    1. 철분, 칼슘: 항생제 (테트라사이클린, 퀴놀론계) 흡수를 저하시킨다 
    2. 비타민 A, E: 고용량 복용 시에는 독성 위험이 있다

약물, 비타민 섭취 시 주의사항

약물과 비타민은 최소 2 ~ 4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

복용 중인 모든 약물과 보충제는 꼭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
비타민과 약물의 복용지침을 꼭 잘 확인해야 한다
꾸준한 혈액 검사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

반응형